조달청, 수출상담회서 1249만 달러 계약…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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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임기근)은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최한 2024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1249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조달시장에 도전하는 우리 기업 수출 의지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달청 수출지원 사업이 기업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마중물로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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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임기근)은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최한 2024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1249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는 2016년부터 국제기구, 해외 발주 기관 및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공조달 수출상담회 수출계약 금액은 1249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해외 구매자 99개 사, 국내기업 293개 사가 참가해 749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서는 롤러형 가드 레일, 면상발열체, 지폐계수기, 문서파쇄기 등 10개 품목이 현장에서 불가리아, 러시아, 태국 등 10개국의 13개 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폐계수기 제조 기업은 지난해 열린 GPPM을 계기로 접촉한 모잠비크 구매자와 13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후속 지원과 교류·협력이 결실을 맺기도 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조달시장에 도전하는 우리 기업 수출 의지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달청 수출지원 사업이 기업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마중물로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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