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어쩌다 ‘지친 거인’이 됐나 [카드뉴스]

배준희 매경이코노미 기자(bjh0413@mk.co.kr), 반진욱 매경이코노미 기자(halfnuk@mk.co.kr), 정윤정 매경이코노미 기자(tomato@mk.co.kr) 2024. 11.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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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어쩌다 ‘지친 거인’이 됐나>

재계 6위 롯데그룹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유통·화학 등 주력 사업이 부진에 허덕이는 가운데 악화한 현금 창출력 탓에 차입금 부담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죠.

롯데지주·롯데케미칼을 비롯 핵심 계열사 신용등급은 줄강등 위기입니다.

공정자산 기준 국내 5대 그룹에 빠지지 않던 롯데그룹이지만, 최근 수년간 누적된 부진으로 현재 6위로 주저앉았죠.

쇄신을 위한 사업 재편은 지난 8월 비상경영을 선언한 뒤 연말이 다 되도록 감감무소식입니다.

재계와 시장에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재편·구조조정이 절실한 때라는 평가를 내놓지만, 묘책을 찾아 실행까지 험로를 거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시선도 던지고 있죠.

매경이코노미 스페셜리포트에서 자세히 살펴보시죠.

취재 : 배준희, 반진욱 기자

그래픽 : 정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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