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국도 달리던 버스 화재…타이어에서 불 시작

김영균 2024. 11. 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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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국도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으나 타고 있던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오전 7시6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 국도 21호선 공덕교차로 인근을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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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1시간20분 동안 차선 통제
8일 오전 7시6분쯤 전북 김제의 국도 21호선 공덕교차로 인근을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전북 김제의 한 국도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으나 타고 있던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오전 7시6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 국도 21호선 공덕교차로 인근을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5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편도 2차선 도로 중 1개 차선이 1시간20분 동안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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