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넘게 썼다" '편의점 VVIP' 김도균, 적립 포인트만 111만점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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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편의점 사랑으로 유명한 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편의점 적립 포인트 근황이 알려졌다.
하루 세 끼를 편의점에서 해결할 정도로 편의점을 애용하는 김도균은 과거 한 예능에서 자신의 적립 포인트를 인증해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도균이 결제를 위해 계산대로 향하자 편의점 점원은 김도균을 'VVIP'라고 언급했는데, 이와 함께 공개된 김도균의 편의점 적립 포인트는 무려 111만 4000포인트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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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남다른 편의점 사랑으로 유명한 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편의점 적립 포인트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연예 투데이 '스타 요즘 뭐 하세요?' 코너에는 김도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도균은 오후 5시에 아침을 먹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다. 하루 세 끼를 편의점에서 해결할 정도로 편의점을 애용하는 김도균은 과거 한 예능에서 자신의 적립 포인트를 인증해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로 인해서 자신이 애용하는 편의점의 광고 모델이 되기도 했고, 광고모델로 등극한 내용을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김도균이 결제를 위해 계산대로 향하자 편의점 점원은 김도균을 'VVIP'라고 언급했는데, 이와 함께 공개된 김도균의 편의점 적립 포인트는 무려 111만 4000포인트가 넘었다.
2014년 약 79만 포인트가 적립되어있는 것이 알려진 후 꾸준히 포인트를 적립해온 김도균은 2016년 '불타는 청춘' 촬영 당시에는 스태프들을 위해 20만 포인트를 사용하고도 90만 포인트가 남아있는 것이 알려져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후 2018년에는 무려 116만 포인트로 적립금이 늘었고, 2021년 4월 마지막으로 공개되었던 적립금은 128만 2170포인트였다.
적립률이 1%라고 하더라도 무려 1억원 이상을 편의점에만 사용한 셈인데, 포인트가 약간 줄었음에도 여전히 100만 포인트를 넘게 유지하고 있는 중이라 그의 편의점 외길인생을 짐작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쓰는 것보다 쌓이는 게 빠를 듯", "소멸된 거 없이 쓰셨길 바란다", "내 포인트도 아닌데 내가 다 아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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