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시·도지사협의회, 대통령 대담 ‘호평’…“진정성 보여”
임현범 2024. 11. 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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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진솔한 사과와 해명, 앞으로의 다짐을 보여준 기자회견이라고 평가했다.
협의회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이 모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마무리됐다"며 "담화문 발표 중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국민께 사과하고 고개를 숙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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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관계 협력 의지…당원·지지층 안도”
“대통령 담화 분기점…민생 회복 정책 적극 추진”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진솔한 사과와 해명, 앞으로의 다짐을 보여준 기자회견이라고 평가했다.
협의회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이 모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마무리됐다”며 “담화문 발표 중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국민께 사과하고 고개를 숙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정 지지율을 최저로 만든 ‘김건희 여사 논란’과 ‘대통령·명태균씨 관계’를 진솔하게 해명했다”며 “국민이 싫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진정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이 당정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간 당원과 국민의 불안감을 불러왔던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갈등에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며 “집권세력의 위기를 해결하고 지지층과 당원에게 안도감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의회권력과 거리집회로 공직자 탄핵소추와 대통령 탄핵을 몰아붙이는 야당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며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시점으로 협의회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들은 “비정상의 정치를 정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지방 정치세력과 증오의 정치를 종식하겠다”며 “상호존중의 정치문화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생산적인 당정 관계를 적립한 것처럼 협의회도 민생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하겠다”며 “이번 대국민담화 분기점을 통해 야당도 시급한 민생·당면한 안보 위기를 대처하는 데 정부와 협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대통령 담화 분기점…민생 회복 정책 적극 추진”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진솔한 사과와 해명, 앞으로의 다짐을 보여준 기자회견이라고 평가했다.
협의회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이 모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마무리됐다”며 “담화문 발표 중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국민께 사과하고 고개를 숙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정 지지율을 최저로 만든 ‘김건희 여사 논란’과 ‘대통령·명태균씨 관계’를 진솔하게 해명했다”며 “국민이 싫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진정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이 당정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간 당원과 국민의 불안감을 불러왔던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갈등에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며 “집권세력의 위기를 해결하고 지지층과 당원에게 안도감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의회권력과 거리집회로 공직자 탄핵소추와 대통령 탄핵을 몰아붙이는 야당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며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시점으로 협의회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들은 “비정상의 정치를 정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지방 정치세력과 증오의 정치를 종식하겠다”며 “상호존중의 정치문화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생산적인 당정 관계를 적립한 것처럼 협의회도 민생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하겠다”며 “이번 대국민담화 분기점을 통해 야당도 시급한 민생·당면한 안보 위기를 대처하는 데 정부와 협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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