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만세센터’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최재용 2024. 11. 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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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8일 의성군에 따르면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의성군의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비안만세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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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8일 의성군에 따르면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각 지역이 균형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사업들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의성군의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비안만세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비안만세센터 김수영 위원장은 센터 운영에 관한 발표를 통해 성공 노하우와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비안만세센터의 사례가 의성을 넘어 전국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성군의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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