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장용 식재료 안전성 검사 실시

박채오 2024. 11.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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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용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김장철을 앞두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젓갈류 등 가공식품 10건 ▲배추, 무, 양파, 갓 등 주요 농산물 10건 ▲굴, 조기, 갈치, 멸치, 명태, 오징어, 바지락 등 수산물 10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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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용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김장철을 앞두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젓갈류 등 가공식품 10건 ▲배추, 무, 양파, 갓 등 주요 농산물 10건 ▲굴, 조기, 갈치, 멸치, 명태, 오징어, 바지락 등 수산물 10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가공식품의 식품별 기준과 규격, 잔류농약, 중금속, 노로바이러스, 동물용 의약품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경우 해당 제품과 영업소 명칭을 포함한 위반 내용을 처분기관에 통보,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김장철 등과 같은 특정 시기의 다소비 식품에 대해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식재료 유통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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