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토한 김태리 혼신의 열창…음원으로 나온다

조혜진 기자 2024. 11. 8.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년이'의 8화 엔딩곡이 음원으로 나온다.

8일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 측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총 6곡이 담긴 '정년이' OST Part 5 '갈까부다&바보와 공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OST의 첫 번째 트랙을 장식한 윤정년(김태리 분)의 '갈까부다'는 피를 토하면서까지 소리를 멈추지 않던 정년의 혼신의 무대 뒤 흘러나온 8화 엔딩곡으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인 가창곡을 음원으로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정년이'의 8화 엔딩곡이 음원으로 나온다.

8일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 측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총 6곡이 담긴 '정년이' OST Part 5 '갈까부다&바보와 공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최고의 국극배우에 도전하는 소리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정년이'는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OST의 첫 번째 트랙을 장식한 윤정년(김태리 분)의 '갈까부다'는 피를 토하면서까지 소리를 멈추지 않던 정년의 혼신의 무대 뒤 흘러나온 8화 엔딩곡으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인 가창곡을 음원으로 선보인다.

여성국극단의 합동 공연인 '바보와 공주' 국극 음원 5곡도 포함된다. '바보와 공주'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극으로 만든 작품으로, 이번 OST에는 매란국극단의 '아이들, 세상풍파', '생사는 천륜이라(영서&주란)', '북쪽으로 수나라', '생사는 천륜이라(옥경&혜랑)', '상여행렬' 등 어린 온달, 평강의 소리와 성인 온달, 평강의 소리들로 채워진다.

한편 1950년대 국극의 인기를 2024년 안방극장에 재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CJ ENM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