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시민협조 당부
박채오 2024. 11. 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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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부산 내의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주관기관)과 시(실시기관)가 협력해 5년마다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현장 조사는 조사원들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92만 6000개의 거처와 109만 8000가구를 현장 확인하며, 이 중 38만 2000가구는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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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부산 내의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주관기관)과 시(실시기관)가 협력해 5년마다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총 14개로 ▲주소, 거처 종류, 빈집, 고시원·고시텔 여부 등의 거처(건물) 단위 항목 8개 ▲주거시설 수 및 형태, 농림어가 여부, 오피스텔 거주 여부 등의 가구 단위 항목 6개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옥탑과 (반)지하 현황을 전수조사해, 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과 주택 부문 행정자료 기반 등록 총조사(센서스)의 품질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현장 조사는 조사원들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92만 6000개의 거처와 109만 8000가구를 현장 확인하며, 이 중 38만 2000가구는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방문 조사 대상 가구 중 조사원 면접이 어려운 가구는 통계청 콜센터를 통해 요청하면 전화조사도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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