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음식점 60곳에 ‘다국어 QR 메뉴 번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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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다국어 QR코드 음식 메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지난 6월 사전 신청을 접수한 종로 청계 관광특구 내 음식점 60곳이다.
구에서는 관광특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음식을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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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다국어 QR코드 음식 메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지난 6월 사전 신청을 접수한 종로 청계 관광특구 내 음식점 60곳이다. 종로 청계 관광특구는 관철동 젊음의거리, 귀금속거리, 문구완구거리 등과 인접한 종로를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구에서는 관광특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음식을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캔만으로 해당 음식점의 메뉴를 영어에서부터 일어, 중국어(간체·번체), 태국어, 베트남어로 자동 번역해 준다.
또 외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설명 기능까지 갖춰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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