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평생학습도시 지정…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마련
권기웅 2024. 11. 8.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이 올해 초 강원 정선, 대구 서구와 함께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동판을 수여받는다고 8일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초등 돌봄부터 성인 평생학습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최적의 교육 명품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군이 올해 초 강원 정선, 대구 서구와 함께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동판을 수여받는다고 8일 밝혔다.
예천군은 ‘교육 명궁 예천! 학습 명중 군민!’이라는 비전으로 ‘인재 양성, 화합 정주, 생애 설계, 기회균등, 미래 창조’의 5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17개 세부 사업으로 평생학습사회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인재 양성의 세부 사업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와 전문가 양성, 학습동아리 육성 등이고 화합 정주 세부 사업은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등이다.
생애 설계 세부 사업은 활기찬 5060 인생학교 등이고 기회 균등은 재취업 교육 및 산·관·학 연계 기업체 교육 과정 등이며, 미래 창조는 디지털 교육 등이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예천군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예천군은 2024년 3월 6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8000만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외에 군은 올해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재정적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군은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중·고등학교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을 위한 혁신 체계 마련,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중심의 IB 교육 과정 시범 도입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초등 돌봄부터 성인 평생학습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최적의 교육 명품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