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무료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 구독자 100만 돌파

김철현 2024. 11. 8.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기요는 '요기패스X'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요기요는 2019년 '슈퍼클럽'을 시작으로 배달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5월에는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 '요기패스X'를 출시했다.

올해 6월부터는 네이버('네이버플러스멤버십')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토스('토스페이'), 신한카드 등으로 요기패스X 이용 채널이 확대되며 구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토스, 신한카드 등과 제휴 통해 구독자 대폭 확대

요기요는 ‘요기패스X’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요기요는 2019년 ‘슈퍼클럽’을 시작으로 배달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5월에는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 ‘요기패스X’를 출시했다. 올해 4월부터 월 구독비를 4900원에서 2900원으로 대폭 인하 후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 중이다.

올해 6월부터는 네이버(‘네이버플러스멤버십’)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토스(‘토스페이’), 신한카드 등으로 요기패스X 이용 채널이 확대되며 구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와는 제휴 1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30만 명 증가했다. 토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서도 구독자 수가 11만 명 늘어나는 등 긍정적 성과를 보였다.

‘요기패스X’의 주요 구독자들은 20대와 30대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우진 요기요 CMO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풍부한 할인 혜택을, 가게 업주들에게는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