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친환경 선박 지원 사업 모집…건조비 최대 3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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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연안 선사 친환경 선박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KOMSA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 사업'은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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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연안 선사 친환경 선박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KOMSA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 사업’은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 선사의 친환경 선박 보급과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민간 선사는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 사업 지원 대상 선정 때 보조금 지원 ▲친환경 인증 등급에 따른 취득세율 감면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인한 유류비 절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 친환경 인증 선박을 발주하는 연안 선사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친환경 선박 인증 등급과 신조선 선가에 따라 최소 6%에서 최대 30%(한도 50억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국내 특허 친환경 연료 엔진 등 핵심기술을 적용한 선박은 심사를 통해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 사업 신청 자격, 신청 절차 등 4차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KOMSA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친환경 선박 통합지원플랫폼’으로 하면 된다.
한편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2021년부터 추진해 현재까지 총 15척을 지원했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정부와 함께 국내 친환경 선박 보급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강화되는 국제 해운 분야 탈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보조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선박 지원을 통해 해운 분야 탄소중립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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