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원순환시설 불…완전진화까지는 시간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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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2시 38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이 난 시설은 5개 동 4371㎡ 규모로 이 가운데 공장동 3개 동이 모두 불에 타고 사무동 1개 동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곳에 폐기물 300톤(t)가량이 있어 완전히 불을 끄는 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진화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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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2시 38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이 난 시설은 5개 동 4371㎡ 규모로 이 가운데 공장동 3개 동이 모두 불에 타고 사무동 1개 동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3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오전 8시 기준으로 50% 정도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곳에 폐기물 300톤(t)가량이 있어 완전히 불을 끄는 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진화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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