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명소 즐기며 건강도 챙겨요"...성동구,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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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여 2주간 온라인 걷기 챌린지 '건강 걷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보행자의 날 기념 '건강걷기 캠페인'을 통해 성동구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특색있는 걷기 코스 발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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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곶이체육공원’에서 ‘살곶이다리’ 지나 ‘송정제방길’까지 3.2km 구간, 참여자 100명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여 2주간 온라인 걷기 챌린지 ‘건강 걷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행자의 날’은 환경 보호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숫자 11이 사람의 두 다리와 모습이 비슷한 것에 착안해 11월 11일로 지정됐다.
구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건강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누구나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걷기 구간은 ‘살곶이체육공원’에서 국가지정문화재인 ‘살곶이다리’를 지나 가을 걷기 명소인 ‘송정제방길’까지 3.2km이며, 참여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구는 건강한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액티브시니어 건강 걷기 교육’, ‘물길 따라 함께 걷기’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과 온라인 걷기 챌린지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 40~50대 구민을 대상으로 기초의학 검사, 체력 측정 및 운동 상담 등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주 1회 지역 내 걷기 코스 체험과 체력 증진 교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보행자의 날 기념 ‘건강걷기 캠페인’을 통해 성동구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특색있는 걷기 코스 발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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