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해경 “실종자 13명 찾기 위해 수색 중”

정혜선 2024. 11. 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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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4시 34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A(129t)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A호 승선원은 출입항관리시스템상 27명으로, 이 중 현재 14명은 구조됐으나 2명은 의식이 없고 1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실종자 13명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함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제주해역 어선 침몰 소식에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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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로고. 이미지=해양경찰청

8일 오전 4시 34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A(129t)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A호 승선원은 출입항관리시스템상 27명으로, 이 중 현재 14명은 구조됐으나 2명은 의식이 없고 1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실종자 13명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함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제주해역 어선 침몰 소식에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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