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획득…독서문화 증진 공헌 인정

임은석 2024. 11. 8.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도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을 정부가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도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을 정부가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세대가 공감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제도 발굴'의 취지로 추진된 사내도서관은 지난 5월 개관한 이후 직장 내 책읽는 문화 확산과 KIAT 독서경영의 밑바탕이 됐다.

사내도서관은 약 250권의 단행본과 정기간행물로 구성돼있다. KIAT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내도서관 외에도 독서통신 교육과 전자도서관 구독권 지원 등의 형태로 도서 구매·대여를 지원하고 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올바른 독서 문화가 조직 전체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데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의 창의력 증진 및 도서 기증 등을 통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