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앞트임 너무 과해서…" 재건수술 집도의 폭로 깜짝
하수영 2024. 11. 8. 01:42
배우 조민희의 남편이자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 원장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성형을 집도한 뒷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5일 가수 홍서범, 조갑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런쌍!부부'에는 '절대 못 헤어져! 이혼 못 해! 권장덕&조민희 부부의 못다 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나래의 눈 재건 수술을 담당했다는 권장덕 원장은 "박나래는 성형을 너무 과하게 했던 거다. 연기하다가 코를 다쳐서 부러져서 소개를 받아 나한테 왔다. 코 수술은 내가 전문이라 '할 필요 없다',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어 "중요한 건 (박나래가) 눈 앞 트임을 많이 해서 호감도가 떨어졌다. 아무리 개그맨이라고 해도 앞 트임을 조금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갑경이 "만약 앞트임이 과하게 됐다면 그걸 다시 줄일 수가 있냐"라고 묻자 권 원장은 "그렇다. 과하게 된 걸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과하게 된 코도 자연스럽게 재건을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나래는 평소 방송에서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그는 2015년 10월 MBC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 출연해 "많이 고쳤다"며 "쌍꺼풀, 앞 트임, 앞 트임 복원 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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