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에어백 문제로 미국서 11만4천대 리콜
엄수영 2024. 11. 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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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운전석 에어백 문제로 인해 미국에서 11만4,478대의 차량을 리콜할 예정이라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딜러들은 운전석 전면 에어백 모듈을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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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폭스바겐이 운전석 에어백 문제로 인해 미국에서 11만4,478대의 차량을 리콜할 예정이라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06~2019년식 비틀(Beetle)과 파사트(Passat) 모델 일부이다.
미국 자동차 안전당국은 “운전석 정면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높은 습도, 고온, 고온 사이클링에 장기간 노출된 후 발생하는 추진력 저하로 인해 폭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딜러들은 운전석 전면 에어백 모듈을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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