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향토 기업의 요람 '대전산단' 재생사업 추진

명정삼 2024. 11. 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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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기업 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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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산단 방문…일류경제도시 원팀 강조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해 대표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전시
7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스윗티 현장을 방문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인 ㈜스윗티 현장을 탐방했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갔고 있다”며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대전시가 산단기업과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기업 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산업단지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도로) 건설사업과 활성화구역(1단계, 상상허브단지) 사업, 활성화구역(2단계, 청년창업활성화단지) 사업, 활성화 구역 내 스마트 주차장 조성 사업 등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경제성장 거점 산단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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