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몽골에서 자연인 됐다... "별 보면서 소변 보니 좋아"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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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화보 촬영 차 몽골을 다녀오며 관련한 비화를 풀었다.
이날 문희경은 영덕 공원에서 홀로 색소폰을 부르면서 남다른 등장을 알렸다.
화보 촬영 차 몽골을 다녀왔던 문희경은 "6일동안 2,500km를 차로 다녔다"며 "차를 태어나서 그렇게 오래 타본 적이 없다. 보통 7-8시간이고 심지어 12시간까지 이동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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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문희경이 화보 촬영 차 몽골을 다녀오며 관련한 비화를 풀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과 사랑의 라이벌로 열연했던 이경진과 솔직한 매력의 문희경이 멤버들과 영덕 해파랑공원을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이날 문희경은 영덕 공원에서 홀로 색소폰을 부르면서 남다른 등장을 알렸다.
혜은이가 "색소폰을 언제 배웠냐"고 질문하자 문희경은 "(색소폰을) 배운 지 몇 개월 안 지났다. 악기를 나이 들면서 하나 배워보고 싶었다. 색소폰이 저랑 너무 잘 맞았다"고 밝혔다.
화보 촬영 차 몽골을 다녀왔던 문희경은 "6일동안 2,500km를 차로 다녔다"며 "차를 태어나서 그렇게 오래 타본 적이 없다. 보통 7-8시간이고 심지어 12시간까지 이동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문희경은 "가장 불편했던 건 화장실이다"며 "저는 좋았다. 야외에서 마음껏 맘대로 했다. 너무 좋다. 자연인이 돼서 별 보면서 쉬하고 좋았다"고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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