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공공서비스로 인정받은 '똑타', UAM 등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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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 앱이 7일 '앱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공공서비스 교통 분야 올해의 앱'으로 선정, 대상을 받았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똑타'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소비자 리서치,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공공서비스로서 신뢰성과 차별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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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준 기자]
▲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오른쪽)이 7일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 앱으로 '앱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상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경기교통공사 |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똑타'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소비자 리서치,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공공서비스로서 신뢰성과 차별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맞춤형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 연계를 실현한 '똑타'가 공공서비스로 인정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UAM(도심항공교통), 주차장, 카쉐어링 등 신개념 교통수단까지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똑버스, 공유PM, 공유자전거, 택시 등 교통수단 호출 연계해 이동 편의 증진
'똑타'는 똑버스, 공유PM, 공유자전거,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연계해 호출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똑타'는 AI 알고리즘에 따라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해 최적 경로를 제안하며 별도 외부 앱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8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버스·지하철 실시간 도착 정보도 제공해 통행시간을 단축한다는 점에서 도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8일 고색역 수인선 상부공간에서 열린 ‘똑버스 2단계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경기교통공사 |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또는 2인용 교통수단인 공유PM(Personal mobility)과 공유자전거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28,000대를 이용할 수 있다. '똑타'는 앱 내 강화된 면허 인증 절차를 도입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PM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는 PM 안전 수칙(안전모 착용, 속도 준수 등)과 관련한 홍보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제작해 아파트 미디어보드 33,000여 대 및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 채널 등에 송출·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는 또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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