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FKI타워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손주영 특구재단 경영지원본부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올해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법인을 발굴하는 정부포상이다.
올해 평가에서 특구재단은 2005년 설립이래 연구개발(R&D) 촉진, 공공R&D 성과 사업화, 창업지원 등으로 국가기술 혁신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을 중심으로 공공기술 사업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기술과 산업, 지역경제가 상호 선순환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부 정책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이고 유연한 조직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구성원 전문역량 강화와 디지털전환을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을 구축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특구재단의 사업과 경영 혁신에 대한 노력을 모두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