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지혈 안 돼…2주만에 15kg 빠졌다”(슈돌)

장주연 2024. 11. 6. 22: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개그맨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 출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아빠가 된 소감을 묻는 말에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한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며 “정말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 감사하고,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회복실 앞에서 김다예를 기다렸던 때를 회상하며 “태어나서 그런 감정은 처음이었다. 정말 놀랐다. 보통 1시간이면 수술 끝나고 나오는데 김다예는 2시간 넘게 걸렸다. 그 이유가 지혈이 잘 안됐다더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아내가) 고생한 걸 보고 나니까 둘 다 다시는 둘째 생각을 안 했다. 어머니들의 위대함을 봤다”고 털어놨다. 이후 모녀의 모습을 처음 눈에 담은 박수홍은 “두 사람 너무 고생했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박수홍은 현재 아내 김다예의 컨디션에 대해서는 “씩씩하고 좋아졌다. 근데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모유 수유하자마자 갑자기 2주 만에 15kg이 빠졌다”고 밝혔고, 유경험자인 최지우와 안영미는 “지금 많이 챙겨 드셔라. 살이 쭉쭉 빠질 거”라고 조언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