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특별관리시설물 대상 화재 안전 컨설팅 가져

이종구 2024. 11. 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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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고자 화재 예방과 소방 안전 관리 점검을 위해 지난 5일 옥정동 소재에 한국가스공사 옥정관리소를 찾아 화재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시설은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소방서는 철저한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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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고자 화재 예방과 소방 안전 관리 점검을 위해 지난 5일 옥정동 소재에 한국가스공사 옥정관리소를 찾아 화재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양주소방서가 지난 5일 옥정동 소재에 한국가스공사 옥정관리소를 찾아 화재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양주소방서 제공

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국가 기반시설(에너지, 보건의료, 정부 중요시설 등), 산업단지, 문화재,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전통시장 등으로, 관내에는 발전소, 지정문화재시설, 가스공급시설, 지하구 등 총 9개의 특별관리시설이 있다.

이들 시설은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소방서는 철저한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에는 ▲소방 및 피난계획 점검 ▲소방 및 피난시설 유지 관리 실태 점검 ▲비상 대응 조직 및 교육·훈련 ▲관계자 안전교육(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초기 대응 행동요령 안내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시설의 안전 관리가 부족할 경우,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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