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3Q 영업손실 96억원...적자 폭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96억원의 영업손실을 잠정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61억원 대비 35억원 가량 확대했다.
두산로보틱스 측은 "글로벌 시장 부진에도 견조한 북미 수요와 현지법인 판매 본격화로 3분기 분미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며 "두산밥캣의 북미·유럽 네트워크와 채널 관리 역랑 등을 활용해 선진시장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미·유럽 영업망 확대 나서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96억원의 영업손실을 잠정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61억원 대비 35억원 가량 확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9% 감소한 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글로벌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제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협동로봇 시장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팔레타이징’에 특화된 협동로봇 P시리즈, 차세대 제어기 등 신제품 개발 비용 발생 및 유럽지사 설립에 따른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
오는 4분기에는 P시리즈의 본격 양산과 판매가 시작되면서, 팔레타이징 솔루션 수요가 높은 북미·유럽 중심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향후 중장기적으로 채널 관리 역량, 금융 프로그램(렌탈·리스 등)을 보유한 두산밥캣과 선진시장 내 고객 접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두산밥캣 글로벌 생산기지에 협동로봇 솔루션 적용해 추가 매출 및 레퍼런스 확보한다.
두산로보틱스 측은 "글로벌 시장 부진에도 견조한 북미 수요와 현지법인 판매 본격화로 3분기 분미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며 "두산밥캣의 북미·유럽 네트워크와 채널 관리 역랑 등을 활용해 선진시장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美대선] 트럼프, 개표 초반 경합주 7곳 중 4곳 해리스에 앞서
- [2024 美대선] 미국 대선 개표중…트럼프 120 vs 해리스 99명 선거인단 확보
- 새벽 남편과 걷던 19세 아내, 집단강간 당했다
-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출장 조사하는 검찰…전직 주인도대사 소환
- [2024 美대선]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84% 개표…트럼프 50.7%·해리스 48.2%
- [2024 美대선]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당선 공식 확정…CNN "선거인단 276명 확보"
- [2024 美대선] 트럼프에 쏟아지는 각국 정상들의 축하 인사
- 한동훈 ~ 5·6선 중진, 尹 담화에 "쇄신 계기 되길 기대"
- 해결될 기미 없는,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 [D:이슈]
- ‘무혈입성 없다’ 배준호, 이현주 등 독일파와 주전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