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법륜 스님 만나 조언 구한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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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법륜 스님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정국 현안 등에 대해 법륜 스님에게 조언을 구했다.
법륜 스님은 한반도 평화에 대해 "만약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반세기 이상 이뤄놓은 경제력이나 문화가 다 무너진다. 평화를 지켜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라며 "대표님이 정부하고 잘 논의해서 절대로 전쟁은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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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
ⓒ 유성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법륜 스님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정국 현안 등에 대해 법륜 스님에게 조언을 구했다.
법륜 스님은 한반도 평화에 대해 "만약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반세기 이상 이뤄놓은 경제력이나 문화가 다 무너진다. 평화를 지켜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라며 "대표님이 정부하고 잘 논의해서 절대로 전쟁은 안 된다"라고 말했다.
법륜 스님은 경제 문제에 대해 "자영업을 중심으로 하는 서민 경제가 정말 어렵다"라며 "제가 설악산에서 출발해 동해안을 따라서 거제까지 쭉 한번 돌아본 적이 있는데 거의 70~80%의 숙박업이 문을 닫은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륜 스님은 "중소기업이나 자영업 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정부의 대책이 미비하다고 보지만, 국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의 책임도 크다"라며 "정부의 책임만 계속 돌리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 그런 면에서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 법륜 스님 만나 조언 구한 이재명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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