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호텔의료관광경영학부 양승훈 교수, 융합관광콘테츠학회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11. 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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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호텔의료관광경영학부 양승훈 교수가 '2024 제7차 융합관광콘텐츠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전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개최된 '2024 제7차 융합관광콘텐츠학회 학술대회'가 '치유문화관광의 뉴 패러다임'의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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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호텔의료관광경영학부 양승훈 교수가 ‘2024 제7차 융합관광콘텐츠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전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개최된 ‘2024 제7차 융합관광콘텐츠학회 학술대회’가 ‘치유문화관광의 뉴 패러다임’의 주제로 진행됐다.

신라대 양승훈 교수는 을지대 문보영 교수와 ‘고창 치유문화도시 : 빅데이터 연결망 분석’을 주제로 공동 연구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신라대 양승훈 교수(왼쪽), 을지대 문보영 교수(오른쪽).

양 교수는 “본 수상은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며, 앞으로 치유관광을 지역개발과 연계시키는 이론으로 연결시키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제공한 판소리 해설 및 다도체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고인돌 탐방 △운곡람사르 습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치유문화관광의 뉴 패러다임’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융합관광콘텐츠학회 문보영 회장은 “지역개발과 관광산업의 융복합 연계하는 법정 문화도시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며 “지난해 충남 공주에 이어 이번에는 치유를 주제로 전북 고창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 제7차 융합관광콘텐츠학회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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