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첫걸음 시작” … 창원특례시, 신규임용공무원 공직생활 적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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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가 신규임용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조직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면서 "창원시의 미래 핵심 인재가 될 신규 직원들의 첫 발걸음에 다시 한번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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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관리법 등 프로그램 구성
경남 창원특례시가 신규임용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11월 4일 자 신규임용된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창원특례시 시정현황 소개, 공직생활에 필요한 필수직무와 교육훈련 과정 안내, 후생복지 프로그램 소개, 정신건강 관리스트레스관리법 에 대한 교육 등 새로운 환경 속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오리엔테이션과는 달리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기본역량이 어떤 것이고 그에 따른 교육훈련 과정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소개하면서 새내기 공무원들의 빠른 적응과 시정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 집중했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조직 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좀 더 쉽게 적응하기를 기대하며 신규공무원 외에도 MZ세대 공무원들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 진행할 계획이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조직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면서 “창원시의 미래 핵심 인재가 될 신규 직원들의 첫 발걸음에 다시 한번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1월부터 신규임용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3회 간 1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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