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 비결, 이거였어?” 쥬얼리 이지현, ‘건강 식단’ 공개… 뭔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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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41)이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쉬고 싶은 주말 요렇게 간단하게 영양 채우세요"라며 "저희는 이렇게 맛있게 먹는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지현이 요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이 추천한 식단 재료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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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쉬고 싶은 주말 요렇게 간단하게 영양 채우세요”라며 “저희는 이렇게 맛있게 먹는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지현이 요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재료로 감자와 달걀, 치즈를 준비했다. 감자를 채썬 다음 팬에 올리브유를 둘러 감자를 부쳤다. 이후 소금이랑 후추를 넣어 달걀을 풀고, 익은 감자 위에 부었다. 그리고 치즈를 올리며 마무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간단한 요리 좋아요” “저도 오늘 저녁에 해 먹어야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지현이 추천한 식단 재료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감자
감자는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도 원활하게 돕는다. 다만 감자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 체중 감량기에는 감자를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게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몸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감자튀김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감자를 튀기면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화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달걀
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내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았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다. 삶은 달걀이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시력을 보호하며 뼈‧머리카락‧손톱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분을 공급한다. 삶은 달걀에 풍부한 비타민D는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치즈
치즈는 단백질‧칼슘 등 여러 다른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또 치즈 속 카세인이라는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느리게 해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한다. 다만, 모든 치즈가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모차렐라나 리코타 등과 같이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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