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신선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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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울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도권과 내륙권에 당일 배송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와 울진군 수산물 브랜드의 활성화에 나선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울진 수산물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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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울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도권과 내륙권에 당일 배송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와 울진군 수산물 브랜드의 활성화에 나선다.
2023년 하반기부터 수산물 포장을 세분화해 고속버스 및 냉장 탑차를 활용한 당일 배송 테스트를 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도권의 배송 플랫폼 업체와 협업해 수산물을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마켓컬리 자회사와의 배송 시스템 협업을 추진하고 경기도 하남에 플래그십 매장을 개설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울진 수산물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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