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미추홀구 전세사기 항소심 판결, 피해자들 삶과 미래 짓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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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 주최로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인천 미추홀구 남OO 일당 엄벌 촉구 및 탄원서 제출 기자회견'에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 위원들이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1516명의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대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지금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경제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부 피해자들은 보증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채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며 "그럼에도 2심 재판부는 인천 미추홀구의 '건축왕'으로 알려진 남OO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대폭 감형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공범으로 기소된 이들에게도 무더기로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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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 [오마이포토] 항소심 판결은 피해자들의 삶과 미래를 짓밟은 판결 |
ⓒ 이정민 |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지금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경제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부 피해자들은 보증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채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며 "그럼에도 2심 재판부는 인천 미추홀구의 '건축왕'으로 알려진 남OO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대폭 감형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공범으로 기소된 이들에게도 무더기로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 항소심 판결은 피해자들의 삶과 미래를 짓밟은 판결 |
ⓒ 이정민 |
▲ 항소심 판결은 피해자들의 삶과 미래를 짓밟은 판결 |
ⓒ 이정민 |
▲ 항소심 판결은 피해자들의 삶과 미래를 짓밟은 판결 |
ⓒ 이정민 |
▲ 항소심 판결은 피해자들의 삶과 미래를 짓밟은 판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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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소심 판결은 피해자들의 삶과 미래를 짓밟은 판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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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소심 판결은 피해자들의 삶과 미래를 짓밟은 판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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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소심 판결은 피해자들의 삶과 미래를 짓밟은 판결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 박순남 부위원장, 안상미 위원장, 최은선 부위원장, 강민석 부위원장(왼쪽부터)이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1,516명의 탄원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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