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장애아동시설개선사업 ‘드림하우스’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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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수영구 소재 장한어린이집에 장애아동시설 개선사업 '드림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한어린이집은 지난 2003년에 개소해 지역 내 장애아동들에게 다양한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지난 6월 지하 놀이공간 환풍기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에 영향을 미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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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수영구 소재 장한어린이집에 장애아동시설 개선사업 ‘드림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한어린이집은 지난 2003년에 개소해 지역 내 장애아동들에게 다양한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지난 6월 지하 놀이공간 환풍기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에 영향을 미쳐왔다.
이에 BMC는 따뜻한동행과 함께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개보수 작업을 시행했다. 화재로 인해 손상된 놀이 교구를 교체하고 그을린 벽지와 바닥 그리고 천장을 철거 후 기초 공사를 진행해 맞춤형 공간복지를 실시했다.
또 시설 3층에 심리안정실을 설치해 이전보다 따뜻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드림하우스’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안전 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을 제공코자 추진됐다. BMC는 이번 사업에 2500만원을 후원해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부산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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