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중앙도서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독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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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11월부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확산된 독서 문화 열기에 부응하고자 총 3회에 걸친 한강 독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강을 읽는 시간' 독서회는 문화평론 강사(김응숙 작가, 2024년 동서문학상 대상 수상)를 섭외해 독서회에 전문성을 더한 형태로 운영되며, 매회 한강 작가의 대표작을 달리 선정해 강사의 진행과 함께 선정된 대표작에 대해 깊게 토론하고 참여자들이 돌아가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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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11월부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확산된 독서 문화 열기에 부응하고자 총 3회에 걸친 한강 독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강을 읽는 시간’ 독서회는 문화평론 강사(김응숙 작가, 2024년 동서문학상 대상 수상)를 섭외해 독서회에 전문성을 더한 형태로 운영되며, 매회 한강 작가의 대표작을 달리 선정해 강사의 진행과 함께 선정된 대표작에 대해 깊게 토론하고 참여자들이 돌아가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시간을 가진다.
독서회에 선정된 대표작은 총 3권으로 한강의 베스트셀러 소설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이며 독서회는 매회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 강사의 선정 대표작 강연이 진행되고 2부에서 강사와 함께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
작품 토론 외에도 한강이라는 인물에 대한 심층적 탐구, 작가의 표현기법과 문학적 가치관, 한국 독서 문화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이번 독서회 참여자 모집은 회별(총 3회)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1월 11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회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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