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런데 그 시간이 새벽 4시 56분이었다고! 이는 성기훈의 번호인 456에 맞춰 업로드한 것으로 추측 중이라고. 이번 시즌은 복수를 다짐한 성기훈(이정재)이 프론트맨(이병헌)과 대결을 하는 구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456번이 되어 다시 게임에 참여한 기훈은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2. 프론트맨의 개입
넷플릭스 코리아
‘2회차’ 참가자 때문일까? 이번에는 프론트맨이 직접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다. 예고편에선 찰나라 그의 모습을 구분하기 힘들지만 0.25초의 속도로 영상을 보면 이병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고. 시즌1의 오일남처럼 정체를 감추고 게임에 참여해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것인지 그의 역할을 지켜봐야 할 듯!
3. 여자 전재준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넷플릭스 〈더글로리〉로 이름을 잃어버린 남자,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출연한다. 그런데 이번엔 여장을 하고 나타난다고. 티저 예고편에 그가 단발머리를 하고 나온 모습을 보고 놀란 사람들 많았는데, 시즌 2에서 그의 역할이 무엇일지 궁금해질 따름. 박성훈은 〈오징어 게임〉 2를 찍을 당시 드라마 〈눈물의 여왕〉도 함께 촬영해서 대전과 강원도 정선을 오가는 강행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작업 만족도가 누구보다 최상이었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4. 뉴 캐릭터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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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기훈과 함께 경마 도박을 했던 친구 정배를 비롯해 임시완, 양동근, 아이즈원의 조유리, 강하늘, 최승현, 박규영이 연기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시즌 2에 출연한다. 양동근은 공개된 스틸컷과 영상으로 미루어보아 강애심과모자 관계로 추정된다고. 임시완과 조유리는 실제로 둘 다 부산 출신에 참가 번호가 333, 222번으로 되어 있어 둘이 남매로 출연하는 것은 아닐지 하는 추측이 일고 있다.
5. 형제의 결말? 황준호 vs 황인호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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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 위하준이 연기한 황준호는 ‘프론트맨’이 자신의 형 ‘인호’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데 이번엔 그가 동료들과 함께 무장을 한 채 프론트맨의 본거지를 찾는다고. 알려지지 않은 인호와, 형제의 서사가 벌써부터 기대를 자아낸다.
6. 학교 운동회 콘셉트
넷플릭스 코리아
시즌 2의 첫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시작된다. 그러나 다음 게임은 이전 시즌과 다르다. 학교 운동회를 콘셉트로 구름사다리, 4인 5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게임이 진행되는 것. 무지개 컬러의 트랙은 포스터에도 등장해 이곳에서 많은 일이 벌어질 것을 암시했다.
7. 딱지남 이야기 공개
넷플릭스 코리아
시즌 2 트레일러가 공개되기 전,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딱지맨의 일상을 담은 이 영상은 공유 CF라 해도 과언이 아닌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시 참가자를 모으기 위해 활동을 재개한 ‘딱지남’, 이번 시즌에는 그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자인 황동혁 감독은 딱지맨을 두고 진행요원을 거친 사람으로 관리자의 신임을 얻어 밖에서 일하게 된 것이라 설명한 적이 있다. 과연 그에게는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까?
8. 시즌 3도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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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은 스페셜 레터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이어 시즌 3이 내년에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 2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져 시즌 3에서 마무리될 것이라는데, 과연 대망의 피날레는 어떻게 장식될 것인지?
9. 이진욱이 넥스트 프론트맨?
넷플릭스 코리아
프론트맨인 이병헌이 게임에 참여했으니 또 다른 프론트맨이 필요할 터. 예고편에 얼굴을 비치지 않은 이진욱이 넥스트 프론트맨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베일 속에 가려진 이진욱의 역할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