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마취비용까지 아끼는 최강 '짠남자'..."위 아래로 비수면 내시경"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종국이 마취비용이 아까워 위, 아래로 비수면 내시경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6일 방송하는 MBC '짠남자'에서는 일상생활 속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샤이 소금이 특집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 소금이가 등장해 소금이 군단은 시작부터 짙은 동질감을 표한다. 샤이 소금이로는 밴드 LUCY의 메인보컬 최상엽과 뮤지컬계 멀티맨 1인자로 손꼽히는 배우 임기홍이 출연한다.

그동안 분노만을 보였던 김종국이 이번 주는 키스 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애정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최상엽은 세면대에 물을 받아서 세안하거나 망가진 물건은 직접 고쳐 쓰는 등 소금이들의 칭찬을 부르는 완벽한 절약 모먼트를 보여준다.

이후 최상엽은 수면 마취 비용이 아까워 비수면으로 위내시경을 받았다며 소금력을 뽐냈지만, 왕소금 김종국은 "나는 위, 아래 다 비수면으로 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임기홍은 송일국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옷을 물려받아 입는 등 생활 밀착형 소금이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생활 꿀팁을 대방출한다.

한편, 전기세에 극도로 민감한 김종국은 놀라운 속도로 냉장고를 정리하는 임기홍의 행동에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샤이 소금이 최상엽, 임기홍으로 인해 왕소금 김종국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는 현장은 6일 오후 9시 '짠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