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싱글·앨범 차트 '15주 연속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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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두 메인차트에 15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메인 싱글차트 '핫 100' 55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에서 그룹 세븐틴(SVT)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가 이번 주 4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톱5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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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아파트'(APT.) 13위…2주 차에도 상위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두 메인차트에 15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메인 싱글차트 '핫 100' 55위를 차지했다.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열 한 계단 내려온 139위에 이름을 올렸다.
'뮤즈'와 '후'는 각각 지난 7월 말 이들 차트에 처음 진입, 15주째 붙박이로 차트를 지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선공개 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는 이번 주 '버블링 언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에 8위로 진입했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25개 곡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또한, '아윌 비 데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디지털 송 세일즈'(3위) 에선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 각각 10위, 25위를 기록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호흡을 맞춘 '아파트(APT.)'는 이번 주 '핫100' 1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해당 차트 8위로 데뷔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신기록을 쓴 로제는 2주 연속 톱20에 안착, 상위권을 유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아파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Excl. US)'에선 모두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9월 '글로벌 200' 차트 순위를 매긴 이래 두 주 연속 2억회 이상 스트리밍된 곡은 '아파트'가 처음이다.
'빌보드 200'에서 그룹 세븐틴(SVT)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가 이번 주 4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톱50에 진입했다.
그룹 '에스파(aespa)'의 미니 5집 '위플래시(Whiplash)'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 50위로 데뷔했다. 에스파는 4세대 걸그룹 중 처음으로 '빌보드 200' 톱50에 여섯 장 앨범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그룹 '있지(ITZY)'의 미니 9집 '골드(Gold)'는 같은 차트에서 60위로 처음 진입했다. 있지는 여섯 개 작품 연속 해당 차트 톱70에 들었다.
이번 주에 '핫100' 정상은 미국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샤부지(Shaboozey)의 '어 바 송(A Bar Song)(Tipsy)'이 다시 정상을 되찾았다. 힙합 스타 타일러와 더 크리에이터의 신보 '크로마코피아(CHROMAKOPIA)'가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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