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분기 호실적 소식에…더존비즈온 '강세'

김민영 2024. 11. 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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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더존비즈온이 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준 핵심 요인으로 생성AI를 통한 비용 절감을 들 수 있다"며 "고객용 제품인 OneAI와 함께 동사가 출시한 GenAI DEWS는 프로그래밍 개발 도구인데 이런 기능을 솔루션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외주용역비 등 인건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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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더존비즈온이 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 거래일보다 11.52%(6600원) 오른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호실적 발표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더존비즈온은 전날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70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더존비즈온의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준 핵심 요인으로 생성AI를 통한 비용 절감을 들 수 있다"며 "고객용 제품인 OneAI와 함께 동사가 출시한 GenAI DEWS는 프로그래밍 개발 도구인데 이런 기능을 솔루션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외주용역비 등 인건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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