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모객 급증' 하나투어, 4%대↑

김대현 2024. 11.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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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객 효과가 기대되는 하나투어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경쟁 우위 유지 및 이익 성장률 관점에서 레저 업종(섹터) 내 상대 매력도가 가장 높다"며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패키지 송출객 수는 19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0%, 전월 대비 13% 상승해 견조한 성장률 기록했다. 특히 중국 모객이 전년 동월 대비 125% 급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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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객 효과가 기대되는 하나투어의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10분 기준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4.02%) 오른 5만1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경쟁 우위 유지 및 이익 성장률 관점에서 레저 업종(섹터) 내 상대 매력도가 가장 높다"며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패키지 송출객 수는 19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0%, 전월 대비 13% 상승해 견조한 성장률 기록했다. 특히 중국 모객이 전년 동월 대비 125%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이 한시적 비자 면제 정책까지 실시함으로써 올해 4분기, 내년 1분기 중국 패키지여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발 호재로 내년 패키지 송출객 수는 260만명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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