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피워내는 나만의 정원... 금천구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양한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원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식물과 함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연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주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산4동 주민센터, 시흥3동 주민센터, 시흥5동 주민센터, 가산동 주민센터 등 5개소에서 각 7회차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재활용 병으로 무드등 만들기(‘정원에 빛을 들이다’) ▲ 풍란 석부작 만들기(‘한국 인물과 정원’) ▲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정원, 맞이하다’) ▲ 화환(갈란드) 만들기(‘정원, 향기를 남기다’) ▲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식물, 색으로 남다’) ▲ 계절 꽃 심고 꽃 그림 그리기(‘정원, 그리다’) ▲ 탁상 위 꽃장식(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식물, 들여다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장소별, 시간대별 프로그램은 금천구청 누리집의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차당 참가비는 3000원이다. 관심 있는 구민은 11월 6일부터 개인은 금천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으로, 단체는 금천구청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다양한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원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사전 신청 또는 협의한 보육 및 교육시설 15개소,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찾아가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식물과 함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연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깨'인 줄 알고 먹었는데, 충격"…닭한마리 국물에 벌레 '둥둥'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4억 들인 헬스장 '전세사기'…양치승 "보증금 한 푼 못 받았는데 무혐의" 격분 - 아시아경제
- "가끔 먹겠다" 광고도 솔직한 안성재…"오히려 신뢰 가" - 아시아경제
- 빅뱅 대성 '유흥업소 논란' 빌딩, 654억 '대박' 터졌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