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국내 최대 22㎏ 건조 용량 갖춰

2024. 11. 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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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건조기 부문


삼성전자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의류건조기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2024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는 22㎏의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을 갖춰 4인 이상 가족 등 세탁물이 많은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전 모델대비 인공지능(AI) 맞춤건조를 강화해 건조기 내부 온·습도 감지는 물론 머신러닝 기반으로 세탁물의 재질을 면, 데님, 타월, 합성섬유 등 4종류로 분류하고 최적의 코스로 건조한다.

또한 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오픈도어’ 기능이 탑재돼 제품 내부에 습기가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AI 공간 제습 기능은 외부 온·습도 센서로 세탁실 습도를 감지해 최적의 습도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의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도 없다. 하이브리드 건조 사이클을 적용해 많은 양의 빨래도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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