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데이터·멤버십 공유…가족 단위의 서비스에 중점
이동통신서비스 부문
KT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이동통신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5년 연속 수상이다.
KT는 온라인 전용 무약정 요금제를 출시하며 통신 요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공식 온라인샵 KT 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 ‘요고’를 론칭했다. 요고는 데이터를 늘리고 데이터 5GB당 2000원씩 월정액 차이를 둬 선택의 폭을 넓힌 요금제다. 지난 8월에는 OTT 혜택을 통신사 최초로 3만원대 요금제부터 추가한 ‘요고 시즌 2’를 출시했다.
KT는 통신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우리가족 대표’ 서비스로는 가족 간 통신 이용 현황 확인 및 업무를 대신해 줄 수 있다. 마이케이티 앱의 ‘가족통신비’ 메뉴를 이용하면 가족이 쓰지 않고 놓치고 있는 멤버십과 쿠폰 등 혜택 현황을 볼 수 있다.
고객과 소통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 중이다. 가족 고객에게는 ‘KT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족 간 데이터 및 멤버십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 캘린더와 제휴사 할인쿠폰 제공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20대 전용 플랫폼인 Y박스에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의 굿즈나 KT가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그룹의 한정판 콜라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캠핑, 자라섬 페스티벌, Y워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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