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한화자산운용 찾아 ‘혁신과 도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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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사진 왼쪽) 한화그룹 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한화자산운용 본사를 찾아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한화운용은 운용자산 100조원이 넘는 국내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성장했다"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프라이빗에쿼티(PE) 및 벤처캐피탈(VC) 부문과 상장지수펀드(ETF), 연금 사업에서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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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사진 왼쪽) 한화그룹 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한화자산운용 본사를 찾아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한화운용은 운용자산 100조원이 넘는 국내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성장했다”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프라이빗에쿼티(PE) 및 벤처캐피탈(VC) 부문과 상장지수펀드(ETF), 연금 사업에서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한화운용 대체투자 부문은 지난 9월 말 기준 운용 규모 20조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인프라 투자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는 한화그룹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끄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사장)와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이광수 기자 g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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