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탑 보고 있나…지드래곤 "빅뱅, 세 명에서 줄지는 말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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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빅뱅의 완전체를 예고한 지드래곤이 남은 멤버 대성, 태양과의 끈끈함을 자랑했다.
명분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은 지드래곤과 대성, 태양 세 사람 모두에게 양산을 건넸고, 대성은 세잎클로버를 발견하더니 "행복이라는 꽃말이 있지 않냐"며 세 명이 된 빅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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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그룹 빅뱅의 완전체를 예고한 지드래곤이 남은 멤버 대성, 태양과의 끈끈함을 자랑했다.
5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영원한 건 절대 있어… | 7년만에 돌아온 빅뱅 | 집대성 ep.29'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은 지드래곤에게 한 남성 누리꾼의 '양산을 써 달라'는 요청을 전했다. 예전부터 패션의 중심이었던 지드래곤이 양산을 쓰면 남자가 양산을 쓰는 게 이상해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 때문.
명분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은 지드래곤과 대성, 태양 세 사람 모두에게 양산을 건넸고, 대성은 세잎클로버를 발견하더니 "행복이라는 꽃말이 있지 않냐"며 세 명이 된 빅뱅을 강조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더이상 줄지는 말죠"라고 말하며 진지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고, 대성은 "하긴 이잎클로버, 두잎클로버는 없다"고 받아쳤다.
지드래곤은"두잎클로버는 보기에 안타깝지 않냐. 그건 그냥 이파리로 친다"고 말을 이었고, 태양은 "새싹이다"라고 동의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1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7년 만의 신곡과 함께 빅뱅의 완전체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지드래곤은 "2026년이 되면 저희가 데뷔 20주년이다. 너무 올드하다"며 빅뱅의 세월을 언급하더니 "얼마 전 태양이 무대 보니 저만 잘하면 20주년에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 이 팀(빅뱅) 아니면 언제 또 20주년을 맞겠냐"고 덧붙였다.
이어 지드래곤은 "빅뱅이라는 그룹은 계획은 있다"며 추후 20주년 기념 활동, 컴백 등의 여지를 남겨 대중과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버닝썬 게이트'로 연예계 활동이 불가능해진 전 멤버 승리와 '대마초 사건' 이후 연예계 자진 은퇴를 선언했으나 오는 12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로 복귀를 예고한 탑을 제외하고 남은 세 명의 멤버끼리의 단단함이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집대성'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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