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규 공공주택 추진계획’에 자족 기능 확보 건의

오명근 2024. 11. 5.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8.8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의정부시 등 수도권 지역 4곳(5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의정부시는 용현지구(0.7만 호)가 포함됐다.

이와 관련, 의정부시는 5일 오후 3시부터 25일까지 시청 도시정책과 및 도시농업과(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한 열람공고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8.8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의정부시 등 수도권 지역 4곳(5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의정부시는 용현지구(0.7만 호)가 포함됐다.

ⓒ의정부시 제공

김동근 시장은 이날 참석해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방치된 옛 306보충대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동근 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에 대해서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현 공공택지지구에 미래세대를 위한 첨단사업 분야의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자족 시설 확보와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과 같이 특화된 산업 기반(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의정부시는 5일 오후 3시부터 25일까지 시청 도시정책과 및 도시농업과(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한 열람공고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