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韓·호주·뉴질랜드 "북한군 우크라전 참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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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과 한국, 호주, 뉴질랜드 등 3개 주요 동맹국의 외무장관들이 5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외무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러시아가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분쟁을 위험하게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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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과 한국, 호주, 뉴질랜드 등 3개 주요 동맹국의 외무장관들이 5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외무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러시아가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분쟁을 위험하게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이 확대된 것에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했다. 여기에는 러시아의 북한 탄도미사일 불법 조달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외무장관들은 핵이나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했으며, 조율된 대응을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 전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G7 회원국인 미국과 일본, 이탈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외에도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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