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규 공공주택 추진계획’ 자족 기능 확보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5일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용현동 옛 306보충대 부지 포함을 적극 환영했다.
이날 국토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를 풀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5만호 규모 신규택지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 중 수도권 5만호에 포함된 의정부시의 신규택지는 용현지구 7000호 규모로 옛 306보충대 부지를 포함한 공공주택지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5일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용현동 옛 306보충대 부지 포함을 적극 환영했다.
이날 국토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를 풀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5만호 규모 신규택지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 중 수도권 5만호에 포함된 의정부시의 신규택지는 용현지구 7000호 규모로 옛 306보충대 부지를 포함한 공공주택지구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입장을 함께 밝혔다.
김 시장은 “용현 공공택지지구에 미래세대를 위한 첨단사업 분야의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자족 시설 확보와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과 같이 특화된 산업 기반(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11월 25일까지 시청 도시정책과 및 도시농업과(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열람공고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 기간 동안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날, 같이 죽자던 아빠…신음하는 생존아이들
- “믿고 갔는데, 최악 축제” 혹평에…백종원, 결국 사과
- ‘시신 훼손’ 군 장교, 얼굴 푹…끝내 사과 없었다 [포착]
- “투자 유치? 타사 계약? 저 안 나가요” 민희진 해명
- “가끔 먹을 거 같아요” 안성재 셰프 솔직 광고 ‘호평’
- “몰래 오다니, 날벼락”…안산 새 ‘조두순 집’ 가보니 [르포]
- “엄마, 시동 어떻게 꺼?” 무면허 8중 추돌 20대 통화
- 율희, ‘성매매 의혹’ 최민환에 양육권·재산분할 소송 나선다
- 전장에 北 군인 두고 떠나는 러 장갑차…‘총알받이’ 우려 커져
- ‘비싼 임대료, 우린 갑니다’ 광화문·시청 빈사무실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