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로동 집수리 전문협동조합 ‘불봉이네 수리소’ 오픈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11. 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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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불로동 도시재생사업 거점 공간 중 하나인 '불봉이네 수리소'가 문을 열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불봉이네 수리소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을 대표하는 거점 공간으로 지역 노후주택을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모델"이라면서 "앞으로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이 지역 발전을 위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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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불로동 도시재생사업 거점 공간 중 하나인 ‘불봉이네 수리소’가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달 30일, ‘불붕이네 수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시 동구 불로동 지역에서 집수리 전문협동조합인 '불봉이네 수리소'가 문을 열었다.

불봉이네 수리소는 불로동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의 노후주택수리 거점 공간으로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가 8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시설 운영 주체는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으로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협동조합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불봉이네 수리소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을 대표하는 거점 공간으로 지역 노후주택을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모델”이라면서 “앞으로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이 지역 발전을 위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석남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을 포함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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