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에 항명→즉각 OUT' 레알 레전드, 충격적 직원 학대까지 드러나…"동료+코치+직원 완전 무시" 내부 폭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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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팀과의 계약을 해지한 브라질 축구 전설 마르셀루가 그동안 팀 내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역사를 뒤로한 채, 마르셀루는 2022년 여름 그리스 명문팀 올림피아코스로 향해 황인범, 황의조의 동료로 뛰다가 지난해 2월 돌연 올림피아코스와 계약을 해지한 후 친정팀인 플루미넨시로 돌아갔다.
매체는 "ESPN 브라질에 따르면 마르셀루는 플루미넨시 팀 동료와 코칭 스태프뿐만 아니라 플루미넨시 직원들과도 어려운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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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최근 소속팀과의 계약을 해지한 브라질 축구 전설 마르셀루가 그동안 팀 내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마르셀루는 리우데자네이루의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뿐만 아니라 플루미넨시 직원들과도 어려운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8년생 브라질 풀백 마르셀루는 전설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 플루미넨시에서 2005년 프로 축구 선수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2년 뒤 스페인 최강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데뷔했고 2022년 여름 떠날 때까지 레알 통산 546경기 38골 103도움을 기록했다.
레알에서 마르셀루가 트로피는 라리가 6개, 코파 델 레이 2개, 수페르코파 5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개, UEFA 슈퍼컵 3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개까지 총 25개에 달한다.
역사를 뒤로한 채, 마르셀루는 2022년 여름 그리스 명문팀 올림피아코스로 향해 황인범, 황의조의 동료로 뛰다가 지난해 2월 돌연 올림피아코스와 계약을 해지한 후 친정팀인 플루미넨시로 돌아갔다.
플루미넨시에 합류한 후 마르셀루는 2023시즌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뿐만 아니라 2023 남미축구연맹(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와 2024 레코파 우승에 일조하면서 커리어에 트로피를 추가했다.
그러나 마르셀루와 플루미넨시의 인연은 지난 2일에 종료됐다. 플루미넨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루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결별에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마르셀루가 시즌 중 플루미넨시를 떠나겐 된 이유는 감독과의 불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루미넨시는 지난 1일 2024시즌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32라운드 그레미우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벤치 명단에 포함된 마르셀루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을 준비하다가 마누 메네지스 감독과 언쟁을 벌인 후 벤치로 돌아갔다.
메네지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마르셀루를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불쾌한 발언을 듣고 마음을 바꿨다"라며 불화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이후 플루미넨시는 마르셀루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또 마르셀루가 팀에서 쫓겨난 이유엔 감독과의 언쟁 하나만 있는 게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마르셀루는 평소에도 플루미넨시 동료들뿐만 아니라 직원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ESPN 브라질에 따르면 마르셀루는 플루미넨시 팀 동료와 코칭 스태프뿐만 아니라 플루미넨시 직원들과도 어려운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파엘 마르케스 기자는 "직원에 대한 학대, 다른 플레이어와의 관계 문제 등 마르셀루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과 문제를 겪었다"라며 "그는 어린 선수들에게 재능이 있다면 충분하기에 신체 훈련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팀의 베테랑이자 전설적인 축구선수로서 어린 선수들의 모범이 돼야 하는 위치임에도 훈련보다 재능을 우선시하는 마르셀루의 발언은 부적절하다.
또 "마르셀루의 가장 큰 문제는 클럽 경영진에 대한 부족절한 행동이었다. 그는 항상 은폐된 방식으로 경쟁했다"라며 "마르셀로의 행동은 항상 무대 뒤에서 일어났고, 직접적이지 않기에 관리하기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마르케스는 "마르셀로의 가장 큰 문제는 클럽 경영진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이었는데, 그는 항상 은폐된 방식으로 경쟁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먼저 (전임 감독 페르난도) 디니스, 그다음 (전임 감독) 마르카오, 그다음 마노와 함께. 마르셀루의 행동은 거의 항상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일어났고, 결코 직접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관리하기 어려운 초점이 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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