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 불 질렀어요"… 서울 관악구서 화재 내고 자수한 고교생

편은지 2024. 11. 5.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불을 질렀다고 지구대로 찾아와 자수한 10대 청소년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 2층 단독 주택에 자신이 불을 질렀다며 지구대로 찾아와 자수한 고등학생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쯤 발생한 신림동 빌라 화재로 주민 5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관악소방서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불을 질렀다고 지구대로 찾아와 자수한 10대 청소년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 2층 단독 주택에 자신이 불을 질렀다며 지구대로 찾아와 자수한 고등학생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쯤 발생한 신림동 빌라 화재로 주민 5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오후 3시 9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화재 현장에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82명이 투입됐고 오후 3시10분 화재가 완진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